본문 바로가기

일상

영어 그림책 추천 'We're Going on a Bear Hunt'

728x90
반응형

육아하는 엄마의 영어 그림책 추천
책을 고르는 나만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대형 서점에 가서 표지만 보고 책을 고른다
▷책 속에 나오는 책을 읽는다.
마음에 드는 책의 다른 버전을 구입한다.
작가의 다른 책을 구입한다.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 책을 읽는다.
표지만 보고 책을 고르는 방법은 대학 때 주로 사용했던 것인데, 다양한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사전 지식 없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다.
꼬리를 물듯이 책 속의 책을 읽는 방법은 나의 취향에 맞을 확률이 높다. 내가 선택한 작가가 언급한 책이라 그런지 책이 좋았던 경험이 많았다.
종이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팝업북이나 사운드북으로 나온 다른 버전들을 구입해서 읽어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아이들 동화책을 읽을 때 사용했다. 특히, 관심도가 한글에 비해 떨어지는 영어 동화책에 적용해서 읽어주면 아이들이 책을 재밌게 받아들였다.
마음에 드는 작가의 다른 책을 구입하는 것이 안정적인 책 선택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의 책이니 나의 취향에 맞을 확률이 높았다.
관심이 있는 소재를 다른 작가는 어떻게 나타내고 있는지 읽어보는 방법도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같은 소재를 다루는 것을 읽어 내려가는 재미가 있었다.
이 중에 '마음에 드는 책의 다른 버전을 구입한다'는 방법으로 읽어 본 'We're Going on a Bear Hunt'

팝업북, 종이책, 사운드북
종이책을 읽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팝업북과 사운드북을 구입했다.

둘째가 아직 어려서 팝업북을 구입하면 많이 찢는다.
그렇지만 그만큼 팝업북에 관심을 보이고 만지고 싶어 하기에 구입했다.
어릴 때 책을 찢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라서... 아이에게 찢지 않아요~
이야기해주고 나선 부지런히 테이프로 보수해준다.

눈 위를 걸아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잘 표현했고, 아래 화살표를 움직여서 등장인물들을 움직일 수 있다.

집에 후다닥 도착한 후 이불속에 숨은 가족들의 모습이다.
여기서도 책을 움직일 수 있다.
팝업북이 조작까지 가능해서 책의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이 책은 책에 나오는 자연물을 흉내 내는 말들이 재밌다.
그 말을 실감 나게 흉내 내어 주면 아이들이 까르르 웃으며 책을 본다.
사운드북에선 그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리가 책과 정말 잘 어울렸다.

종이책으로 시작해서 팝업북과 사운드북까지 접해본 책
우리에게 홈런북이되었다.^^

상품 구매
https://link.coupang.com/a/rNmAN

We're Going on a Bear Hunt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