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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업준비 맘의 어린이집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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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일 년 정도 에너지를 쏟고 나니, 무언가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겼다.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배우러 다닐 수는 없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맞벌이 상태가 아니라서 보내기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았다.

부모가 둘 다 취업 중이여만 맞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상황도 많았다.

그 예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자들도 맞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나는 취업준비자에 해당했기 때문에 그 경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내가 인정받은 경우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했다는 확인을 받은 것이었다.

새일센터에 개강되어있는 강의를 듣고 수강증 혹은 수료증을 발급받아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라고 검색해보면 나온다. 

gd.seoulwomanup.or.kr/gd/main/main.do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gd.seoulwomanup.or.kr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주소이다. 여러 지역이 있는데 제일 위에 있어서 가지고 왔다. 

교육프로그램을 클릭해서 관심이 가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된다. 

수강기간이 너무 짧으면 인정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1일 강좌 같은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

수강 전에 꼭 어린이집에 제출하는 서류가 발급이 되는 강좌인지 확인해 봐야 한다. 

맞벌이 인정 서류가 자세히 나와있는 사진을 첨부한다.

 

친정이나 시댁의 도움 없이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겐 어린이집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변에 방법을 잘 몰라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서 경력단절이 길어지는 경우를 종종 봐왔다.

이 방법이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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