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교전에서 어떤 책 샀니?(코엑스 유교전) 매년 가던 유교전 ♡ 이번에 코로나로 가지 말까 하다가 책 구경 좋아하는 엄마라서 가게 되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그림책의 진가를 알게 되었다. 유교전에 가게 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좋다. 도착해보니, 긴 줄을 서 있었다. 기계 고장으로 입장부터 오래 걸린 이번 유교전! 막상 들어가 보니, 사람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코로나로 인해 참가한 업체도 지난해보단 줄은 듯해 보였다. 처음 들어가자마자 구입한 매직큐브 활용 카드는 초급 중급을 구입했고, 큐브는 첫째, 둘째를 위해 두 개 구입했다. 블록 좋아하는 첫째는 보자마자 너무 좋아했고^^;; 둘째는 무조건 형님 꺼는 탐내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교구들도 둘러보고, 상담을 받으며 책 샘플들도 받고 상품도 받았다. 첫째가 어느.. 더보기 영어유치원 설명회 참석 후기(대치킹스키즈) 가성비를 중요시 여겨서 선택지의 상위에 두고 다녀온 대치 킹스키즈킹스키즈는 아파트 옆에 위치해 있고,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다녀 본 영어 유치원 중 가장 '유치원스러웠다.'층별로 아이들의 활동이 이루어져서 다른 곳보다 탁 트인 느낌이 들었다. 설명회는 1층 대강당 같은 곳에서 이뤄졌는데, 세팅 문제로 약간 늦게 시작되었다.뒤편 공간에 건축 자재(?) 같은 것들이 쌓여있어서 좀 마음에 걸렸는데, 테스트 보러 재방문했을 때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었다.테스트 볼 때도 그렇고, 설명회 들을 때도 그렇고 쿵쿵 거리는 소음이 있었는데, 그만큼 아이들이 활동하며 지내는구나 싶어서 좋았다. 아직 어린아이들이고 뛰놀며 몸을 사용하며 배우는 것이 많다고 생각이 되어서 좋게 느껴졌다.설명회는 3명 정도 분담해서 이뤄졌.. 더보기 영어유치원 설명회 참석 후기(프랜시스 파커) 대치동에 생긴 지 2년 정도 된 프랜시스 파커 설명회에 다녀왔다. 주변 엄마들에게 학습식으로 DEP를 추천받고 테스트 예약을 했는데,다른 엄마가 요즘 핫한 원이라며 프랜시스 파커 이야기를 해줘서 설명회를 예약할 수 있었다. 영유는 대체로 놀이식, 절충식, 학습식으로 나뉘는데 프랜시스 파커도 학습식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 교수부장님도 학습식이라고 언급하심)설명회 예약도 쉽지 않았다. 예약 시작 후 몇 초만에 마감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게 경쟁을 뚫고 다녀온 설명회 후기이다. QR코드를 문자로 보내서 그걸 찍어야 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작은 종이봉투에 핵심만 담은 몇 장의 종이들이 들어있었다. 설명회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찍지는 못했다. 프랜시스 파커는 지방에서 유명해져서 서울로 .. 더보기 취업준비 맘의 어린이집 보내기 육아에 일 년 정도 에너지를 쏟고 나니, 무언가 배우고 싶은 의욕이 생겼다.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배우러 다닐 수는 없었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는데, 맞벌이 상태가 아니라서 보내기 쉽지 않았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았다. 부모가 둘 다 취업 중이여만 맞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예외적으로 인정되는 상황도 많았다. 그 예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자들도 맞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나는 취업준비자에 해당했기 때문에 그 경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내가 인정받은 경우는 경력단절 여성으로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했다는 확인을 받은 것이었다. 새일센터에 개강되어있는 강의를 듣고 수강증 혹은 수료증을 발급받아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된다. '여성인력개발센터'라고 .. 더보기 영어 유치원, 그 여정의 시작 나는 보내지 않을 것 같았던 영어 유치원.4개월 전 갑자기 이사가 결정되고, 우리나라에서 사교육 1번지로 손꼽히는 곳에 가게 되었다.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던 아이가 그곳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한참 이런 고민들로 마음이 싱숭생숭했을 때...고민을 해결해 준 것은 아이였다."엄마, 나 영어 유치원 보내주세요"라고 이야기한 것이다."영어 유치원?""응, 나 영어 잘하고 싶어요"아직 5살인 아이가 영어 유치원에 보내달라니... 올해 초에 다녀온 미국 여행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같이 수업 듣는 영어 유치원 다니는 친구 때문이었을까,영어 유치원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아이가 가고 싶다고 이야기한 이상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가서 중간에 그만두더라고 일단 하고자 하는 것은 하게.. 더보기 오늘은 무슨 책을 샀니? 한 달에 10만 원가량의 돈을 책 구입으로 쓴다. 큰돈이 드는 전집 구입을 제외하고, 생각날 때마다 구입하는 책들. 오늘 새벽 문 앞에 배달된 책들은 '기적의 한글 학습 1~5,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이다. 책을 주로 구입하는 예스 24에서 보내준 다이어리까지 도착했다. 첫 번째 책은 큰 딸과 함께 한글을 공부하기 위해서 구입한 '기적의 한글 학습' 지금 구# 학습지를 하고 있지만, 이사를 앞두고 있어 그만해야 할 것 같아 구입했다. 자기 이름도 스스로 적고 한글에 부쩍 관심을 보이는 큰 따님. 이런 시기에 해주면 금방 한글 익힌다고 선배맘들이 추천해 준 책. 쓰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맞게 쓰기도 별로 없어서 쉬엄쉬엄 해볼까 싶다. 국어 교육을 전공한 엄마라 한글을 언제든 가르칠 수 있단 자신감 때문이었는.. 더보기 영어 그림책 추천 'We're Going on a Bear Hunt' 육아하는 엄마의 영어 그림책 추천 책을 고르는 나만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대형 서점에 가서 표지만 보고 책을 고른다 ▷책 속에 나오는 책을 읽는다. ▷마음에 드는 책의 다른 버전을 구입한다. ▷작가의 다른 책을 구입한다. ▷같은 소재를 다루고 있는 책을 읽는다. 표지만 보고 책을 고르는 방법은 대학 때 주로 사용했던 것인데, 다양한 책들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사전 지식 없이 책을 읽는 즐거움이 있다. 꼬리를 물듯이 책 속의 책을 읽는 방법은 나의 취향에 맞을 확률이 높다. 내가 선택한 작가가 언급한 책이라 그런지 책이 좋았던 경험이 많았다. 종이책이 마음에 들었다면 팝업북이나 사운드북으로 나온 다른 버전들을 구입해서 읽어보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주로 아이들 동화책을 읽을 때 .. 더보기 이전 1 ··· 3 4 5 6 다음